챗GPT, 구글 바드를 활용한 인공지능 서적 100권 출간
히든브레인연구소가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100명이 각자 한 권씩 책을 출간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히든브레인연구소 송태민 대표가 총괄하고 미래사회IT연구소 김덕진 소장, 과학 유튜버이자 과학 커뮤니케이터 지식인미나니, 이종범 동국대 겸임교수 총 4명으로 구성 된 팀 어비 프로단이 저자 100인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의 역사부터 OpenAI의 ChatGPT와 미드저니 등 생성형 AI 교육을 제공했다. 그 결과, 참여자들은 각자의 책을 작성하고 출간했다.
이 프로젝트는 참여자들의 책 내용 뿐만 아니라 표지도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만들었다. 특히, 생성형 AI 미드저니를 활용해 그림들을 생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모든 책의 표지가 디자인됐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조승현 전 청와대 행정관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인공지능이 우리의 삶에 미치는 영향과 가능성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또한, 인공지능과 함께 창작 활동을 하면서 새로운 창의력을 발견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공지능의 적용 범위를 넓혀가는 과정에서 출판 분야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 것에 의미가 있다.
프로젝트를 주도한 송태민 대표는 “이 프로젝트는 인공지능이 출판 및 창작 활동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탐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참여자들은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자신의 아이디어와 생각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게 됐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이 창작의 과정에 있어서 인공지능이 얼마나 큰 도움이 될 수 있는지를 직접 경험하게 되었고, 누구나 인공지능을 활용하고 응용하면 자신의 업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