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기술지주, ICT 스타트업들을 위한 쇼케이스 개최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정보산업진흥원가 공동주최하고 부산연합기술지주가 주관하는 ‘플라이 스케일업 쇼케이스(Fly Scale-up Showcase)’가 30일 오후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ICT 분야 성장 단계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기회 제공을 위하여 마련됐으며, 쇼케이스 참석 투자자 및 스타트업간의 네트워킹, 스타트업 IR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 처음 진행하는 ‘플라이 스케일업 쇼케이스’는 지역 스타트업들의 수도권 쏠림 현상 극복과 부·울·경 창업투자 활성화를 위한 산업분야별 벤처캐피탈·스타트업간의 네트워킹 및 투자유치 설명회 자리를 마련하고, 지역 내 유망 스타트업의 적기 투자유치 지원을 통해 지역의 대표 스타트업으로서의 성장을 돕고자 기획되었다. 쇼케이스 발표 스타트업 대상에게는 전문 투자사의 투자상담 및 투자유치 관련 전문심사역의 컨설팅과 이들과의 네트워크 기회 및 스케일업 팁스 지원 검토 기회를 부여한다.
한편, 부산시 및 부산연합기술지주는 지난 4월에 지역의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들을 위한 쇼케이스를 한 차례 진행하였으며, 이번 행사 이후에도 디지털금융(7월), 스마트 제조(9월) 등 두 차례 행사가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쇼케이스를 준비하고 있다.
‘플라이 스케일업 쇼케이스’ 발표기업은 마유비(대표 허윤길·머신러닝 기반 육아용품 큐레이션 서비스), 와이펫(대표 진승우·펫 케어 플랫폼), 아이쿠카(대표 방남진·자녀의 올바르고 안전한 금융생활을 관리하는 부모님 필수앱), 팜캐드(대표 우상욱·AI기반 신약물질 개발), 아이오코드(대표 이상화·빅데이터 기반 프로세스 최적화 솔루션), 두어블(대표 권진욱·AI 기반 옷장정리 앱),에이 아이인사이트(대표 김형회·AI 실명질환 조기 진단 플랫폼), 현성(대표 이희성·실시간 글로벌 로밍 기반의 물류 모니터링 단말 시스템 개발) 등 8개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