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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서울대기술지주, 서울대학교 출신 스타트업 찾는다

GS와 서울대기술지주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The GS Challenge with SNU’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The GS Challenge with SNU’는 GS와 서울대기술지주가 기획한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서울대학교 구성원이 포함되어 있거나 서울대학교와 협업하고 있는 스타트업이 대상이다.

우수 선발기업은 5억 원 이상의 직접투자, GS현업전문가와 서울대학교 교수진의 멘토링 등 지원이 이루어 진다. 또한 GS 계열사와의 연계를 통한 후속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

GS그룹은 “회사가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업뿐만 아니라 기술 발전의 요람인 학교와 연구기관과 함께 그 생태계를 넓혀가기를 희망하며, 서울대기술지주와의 이번 행사가 그 시작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울대기술지주는 서울대학교가 보유한 특허 등의 기술을 출자하여 독자적인 신규회사 설립, 외부기업과 합작 설립, 우수기업 지분투자 형태로 기술을 사업하는 전문 기업이다. 운영펀드 11개, 총 운용자산(AUM) 1,000여억 원으로 대표적인 포트폴리오는 리벨리온, 트래블월렛, 루센트블록 등이 있다.

서울대기술지주 목승환 대표는 “서울대기술지주는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론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해왔고, 오픈이노베이션은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 중 하나”라며, “GS가 가장 적합한 파트너라고 생각했고, 본 프로그램을 통해 5개 부문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기술, 시장성, 성장 잠재력을 종합 평가하여 직접 투자까지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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