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와이소셜컴퍼니가 지난 17일 경상남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경남 소재 우수 스타트업을 위한 ‘2023 경남형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지역혁신리그)’의 최종IR 행사를 마무리했다.
‘2023 경남형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은 경남 소재 유망 창업기업 발굴 및 전 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며, ‘지역혁신리그’의 경우 경남 지역 주력산업인 항공우주/원전/조선/방산 산업 기술집약형 스타트업뿐 아니라 지역의 자원과 특성 등을 기반으로 한 지역 특화 관광, 로컬 푸드,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에 주 목적을 두고 있다.
행사는 10개 기업의 IR 발표, VC 1:1 밋업, 경상남도 간담회로 진행됐다.
지역혁신리그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은 국제화연구소(비대면 의료 안전 통역 서비스, ‘INMEDIC’운영 기업), 다른파도(지역 및 농업 브랜드 매니지먼트 서비스 제공 기업), 던브(전량 수입 의존 실리케이트 국산화 제조 기업), 동물의집(친환경 펫푸드 및 굴 패각 재활용 통한 제품 개발 기업), 바바그라운드(4050 여성 커뮤니티 기반 웰니스 플랫폼, ‘노는법’운영 기업), 비마린(버려지는 자원 활용 미세플라스틱 저감 가능한 친환경 부표 제조 기업), 에버인더스(전기 자동차 분야 핵심 원천소재(음극재) 제조 및 상용화 기업), 온전히(매일의 메뉴 추천 초개인화AI 플랫폼, ‘오늘집밥’운영 기업), 웰피쉬(통영 기반 고부가가치 창출 수산물 식품 개발 기업), 위드워커(데이터 기반 인력사무소 통합 중개 플랫폼, ‘당일’운영 기업)로 총 10개사이며 맞춤형 성장 지원을 받았다.
경상남도 이재훈 창업지원단장은 감담회를 통해 “본 지원사업 통해 경상남도와 참여기업 사이에 관계가 만들어졌음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를 적극 활용하여 참여 기업들의 성장 기회가 더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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