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기반 키즈 오디오 플랫폼 기업 코코지가 자사 창작동화 공모전 수상작을 담은 ‘코코지 창작동화 모음’ 오디오 콘텐츠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코코지는 지난해 말 독창적인 동화 작품과 작가를 발굴하고, 우리 아이들의 소리 경험을 확대해 나갈 수 있는 오디오 콘텐츠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고자 창작동화 공모전을 개최한 바 있다. 2개월간 총 500여 개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 가운데 총 11편의 수상작을 선정해 오디오 콘텐츠로 제작했다.
‘코코지 창작동화 모음’에 담긴 수상작은 모두 양육자의 시각에서 아이들의 정서와 창의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은 물론 기존에 없던 소재의 신선함, 흥미 요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코코지가 엄선한 창작동화들이다.
플레이리스트에는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정전이 됐어요’를 비롯한 총 11편의 수상작이 실렸으며, 우리 아이들에게 새롭고 풍부한 소리 경험을 선사할 수면동화, 상상력, 판타지 등을 주제로 한 창작동화 오디오 콘텐츠가 다채롭게 담겼다.
그중에서도 최우수작 ‘정전이 됐어요’는 아이들이 무서워할 수 있는 어둠 속의 정전 상황을 재미있게 담아낸 스토리로,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상황을 오디오 콘텐츠에 적합한 스토리 등으로 구성해 색다른 오디오 경험을 선사한다.
코코지는 우리 아이들에게 차별화된 소리경험을 주고자 오디오 콘텐츠 제작 과정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아이들이 더욱 소리에 집중하고, 스스로 몰입할 수 있는 상호작용 방식의 스토리 구성,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효과음은 물론 키즈 콘텐츠 전문 성우진이 제작에도 참여해 높은 퀄리티의 키즈 오디오 콘텐츠로 탄생시켰다.
한편, 코코지 창작동화 모음의 오디오 콘텐츠 판매 수익은 작가들에게도 주어지며, 향후에도 코코지는 참신하고 수준 높은 동화 작품과 창작동화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소리 경험을 확대해 나가는데 적합한 키즈 오디오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코코지 박지희 대표는 “코코지 창작동화 공모전은 새롭고 참신한 콘텐츠와 동화작가 발굴을 통해 우리 아이들을 위한 오디오 콘텐츠 경험 확대하기 위한 시도였던 만큼 퀄리티있는 오디오 콘텐츠로도 제작해 공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코코지는 우리 아이들에게 세상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지식과 아름다운 소리를 들려주고 싶은 엄마 아빠의 마음으로 좋은 소리의 가치를 선사할 수 있는 키즈 오디오 콘텐츠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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