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C-Lab 액셀러레이팅 16기’ 참여기업 모집
대구광역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대구 C-Lab 액셀러레이팅 16기’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모집규모는 15개사로 선정기업에는 사업화지원금 최대 4천만원, 스타트업 사무공간, 삼성전자 전문가 멘토링, 기업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등을 지원한다. 우수 기업에 한해서는‘삼성전자 C-Lab Outside 대구’추천도 연계할 예정이다.
‘대구 C-Lab’은 삼성전자의 사내벤처 프로그램인‘C-Lab’의 노하우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로 이식하여 성장잠재력이 높은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대구광역시, 삼성전자가 협력하여 운영하고 있다.
2014년 1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15개 기수 201개사를 선발하여 지원하였고, C-Lab 출신 기업들은 누적 매출 8,364억 원, 총투자유치 4,103억 원, 신규고용 3,296명의 성과를 기록 중이다.
한인국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대구 C-Lab은 미래를 위한 혁신의 지름길로, 지난 10년 동안 대구 C-Lab을 거쳐 간 기업들이 해를 거듭할수록 주목할 만한 성과를 드러내고 있다.”며 “우리 센터 대구 C-Lab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를 준비하는 여정에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