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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UAE 스타트업 지원 공공기관, 창업기업 교류협력 위해 맞손

창진원과 DMCC가 양국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양자 간 업무협약(MOU)에 대한 서명 교환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앞열 좌측부터) 이장훈 창업진흥원 혁신창업본부장, 아흐메드 함자 DMCC 프리존 총괄(뒷열 좌측부터) 이대희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정책실장, 알마리 경제부장관, 류제승 주아랍에미리트 대사

창업진흥원과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규제 프리존인 DMCC(Dubai Multi Commodities Center)가 양국 스타트업 교류협력을 위한 양자 간 업무협약을 28일 체결했다.

DMCC는 아랍에미리트 경제부가 운영·관리하는 40여개 규제프리존 중 가장 큰 규모로 두바이 중심지구에지난 2002년 설립되었다.

DMCC에는 187개 국가의 2만 2000여 개 기업, 8만 명 이상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사실상 도시국가인 두바이 GDP의 약 10%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골자는 양국 스타트업의 생태계 상호 진출 지원 및 네트워크 확대, 양국 창업관련 국제행사 참여 확대, DMCC 규제 특구 내 창진원이 지원하는 창업기업의 법인설립 및 합작회사 설립 촉진 등이다.

창진원과 DMCC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국 스타트업 간 교류·협력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스타트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과 아랍에미리트의 정부·공공·민간기관과의 글로벌 협력관계를 촉진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활동들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창진원 관계자는 “DMCC에는 게임, 블록체인, NFT 등 신산업분야 벤처창업기업부터 글로벌 대기업*까지 하나의 긴밀한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다”며, “창업진흥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국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성공적인 협업 사례가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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