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의숲 운영사인 마크앤컴퍼니가 2024년 혁신의숲 어워즈 1차 후보 스타트업 30개사를 공개했다. 올해로 3주년을 맞이한 혁신의숲 어워즈는 대한민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발전과 스타트업 창업가들을 응원하기 위하여 2022년부터 시작된 시상식이다.
혁신의숲 어워즈는 스타트업 성장의 핵심지표라 볼 수 있는 서비스 방문자수, 소비자 거래액, 고용인원 추이와 투자 이력 등 비즈니스 성장을 입증할 수 있는 실제 데이터와 기업 평판 및 시장 트렌드를 기준으로 최근 1년간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는 초기 스타트업을 선정한다.
그동안 혁신의숲 어워즈는 네이버클라우드, LG유플러스 등 10여 개의 파트너사들이 참여하여 실제 스타트업 사업 운영에 도움이 되는 총 1억 원 이상의 리워드 보상과 장기적인 지원을 진행했다.
이번 2024 혁신의숲 어워즈는 11월 본 시상식 전까지 4월, 7월, 10월 총 세 차례 걸쳐 후보 기업들을 공개하고 이들 중 최종 수상 기업을 발표한다. 이번에 선정된 1차 후보기업은 마인이스, 워커스하이, 클라이머스 등 30개 기업이다.
마크앤컴퍼니 홍경표 대표는 “올해로 3주년을 맞이한 혁신의숲 어워즈 행사는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리며,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유망 초기 스타트업들을 내부적으로도 관심 있게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혁신의숲 어워즈는 단순한 시상식이 아니라 수상기업과 파트너사의 원활한 네트워킹을 구축을 통한 사업 강화에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어 스타트업 관계자분들을 비롯한 투자자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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