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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창업허브 창동, 해외 13개국 대상 글로벌 SNS 마케팅 지원

서울경제진흥원(SBA)은 해외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위해, ‘글로벌 SNS 마케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SNS 마케팅 지원사업’은 해외 13개국(대만, 러시아, 미국, 말레이시아, 미얀마,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태국, 필리핀) 대상으로 국가별 유력 SNS 채널과 현지 인플루언서를 활용하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신규 해외 진출 기반 마련을 통해 우수제품을 지속적인 수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년 본 사업을 통해 서울시 우수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100개 사가 참여하여 524개 품목을 수출 지원하였으며, 총매출(수출)액은 약 53억 원으로 지원 규모 대비 13배 이상의 매출 성과를 기록하였다.

작년 12개국에서 올해 신규 1개국(미국)을 추가하여 13개국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홍보 마케팅 및 수출 지원 능력을 보유한 마케팅 파트너 12개 사와 협력하여 국가별 SNS 마케팅을 확대 지원한다.

올해 선정된 마케팅 파트너는 서울시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제품의 상품성, 시장성, 성장 가능성 등을 평가하여, 참가기업의 준비 상황에 따라 국가별 특성을 고려하여 맞춤형 마케팅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한다.

국가별 유력 SNS 채널(페이스북, 유튜브, 틱톡, 현지 블로그 등)을 활용하여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의 제품 상세 리뷰, 제품 개봉 및 사용기, 튜토리얼 콘텐츠 제작, 키워드 광고, 포스팅, 라이브커머스, 제품 구매 유도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 등이 제공된다.

서울창업허브 창동 운영을 총괄하는 박경락 서울경제진흥원 창업허브2팀장은 “글로벌 경제성장 둔화와 세계적인 소비심리 위축으로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서울시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신규 해외 시장 진출과 매출 증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글로벌 SNS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서울시 우수기업의 제품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통해 초기 수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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