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서울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예비 소상공인 60인 선정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서울 지역의 2024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창업기업 60명을 최종 선정하고, 6월 5일 드림스퀘어에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창의·혁신적인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소상공인의 준비된 창업을 지원하며, 기업가형 소상공인 ‘라이콘’으로서 기반을 마련하는 대표적인 창업지원 사업이다.
올해는 제조기반, 혁신서비스 접목에 따라 온라인셀러형 27명, 로컬크리에이터형 11명, 라이프스타일형 22명 총 3가지 특화된 분야별로 창업기업 선정했다.
수여식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 이정욱 본부장,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전담코치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안내,네트워킹, 선정서 수여, e나라도움을 활용한 사업화 지원금 기초 교육 등이 진행됐다.
선정된 예비창업자에게는 앞으로 창업역량강화를 위한 창업 교육, 창업을 위한 전문가 상담·코칭, 창업아카데미, 피칭대회 등의 프로그램과 실전 창업을 위한 사업화 자금(최대 4천만원) 지원 등을 패키지로 지원받게 된다.
특히 서울 지역은 운영사의 보유공간과 인프라를 연계하여 창업 아이템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며, 소상공인 판로개척을 위한 라이브 커머스, 마케팅 연계지원 등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소진공 서울강원지역본부 이정욱 본부장은 ”기업가형 소상공인 ‘라이콘’으로서의 성장이 기대된다. 3년 미만 창업기업 폐업률이 높은 가운데,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입교생들은 탄탄한 신창사 지원을 통해 오래 사업을 영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