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창업경진대회 안내] ‘스타트 텔 아비브2014’ 한국대회 열린다
‘창업국가(Start-Up nation)’라 불리우는 이스라엘은 이렇다할 자원을 보유하고 있지 않으며, 전쟁까지 경험했음에도 현재의 기술력과 경제 성장을 이루어낸 창조경제의 벤치마킹 사례다. 또한 젊은이들이 끊임없이 창업을 시도하고 있으며,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이스라엘 기업 숫자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54개에 달한다. 이러한 이스라엘의 창조경제 시스템을 벤치마킹 하기 위한 관과 사기업들의 교류도 활발하다.
이러한 기류 속에서 이스라엘 정부와 한국 아산나눔재단이 개최하는 창업경진대회가 열린다. “스타트 텔아비브 2014 (START TEL AVIV 2014)“가 그것이다.
‘스타트 텔아비브’는 전 세계 18개국 (한국, 독일, 영국, 중국 등)이 참여하는 국제 창업경진대회로 각국에서 선발된 창업가들은 세계적 벤처도시 `텔아비브(Tel aviv)`에서 9월 중순 일주일 내내 열리는 모든 스타트업 관련 행사들에 참여하게된다. 이를 통해 18개 업체 대표들은 이스라엘 현지 및 글로벌 투자자들,정부 관계자들과 현지의 글로벌기업 및 스타트업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된다. 여기에 소요되는 현지 방문비용은 이스라엘 정부에서 전액 부담하며 각국의 언론사와 투자자에게 본인 회사를 설명하고 홍보할 기회를 얻게 된다.
한국대회는 아산나눔재단 `스타트 텔아비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6월 20일부터 7월 9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으며, 서류심사와 면접 등을 거처 최종 선발된 한팀은 오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스타트 텔아비브 2014`에 참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