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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삼성물산,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FutureScape’ IR-DAY 성료

서울경제진흥원(SBA)과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함께 운영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2024 FutureScape’의 ‘IR DAY’가 27일 열렸다.

‘2024 FutureScape’는 미래 성장 잠재력이 높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고자 서울경제진흥원과 삼성물산이 올해 5월부터 공동 운영하고 있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니어리빙, 데이터, 라이프스타일, 에듀테크 총 4개 분야의 스타트업을 발굴하며,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삼성물산과의 기술협력(PoC), 사업화지원금 제공, 전문가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

스타트업 공개모집은 지난 5월 10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됐는데, 그 결과 총 317개 스타트업이 신청하는 등 창업생태계 내에서 큰 관심을 끌었다.

모집 마감 후 삼성물산은 신청기업들의 사업성, 시장성, 성장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총 14개사를 발표평가 대상 기업으로 선별하고, 지난 27일(목)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래미안갤러리’에서 IR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 날 행사에는 제로웹, 리본케어, 사운드마인드, 와들, 리인벤팅, 플레이태그, 팜피, 비디오몬스터, 헬스맥스, 올디너리매직, 알리콘, 워커스하이, 그레이트퍼즐, 에이트린 등 14개사가 각 기업이 보유한 혁신기술 및 역량 소개, 삼성물산과의 협력계획 등을 발표했다.

삼성물산은 이 날 참여한 임직원 100여명과 벤처캐피탈 등 전문가들의 평가 의견을 반영하여 최종적으로 6개 스타트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스타트업들은 7월부터 10월까지 삼성물산의 각 현업부서들과 기술실증(PoC)을 진행하게 된다.

서울경제진흥원과 삼성물산은 올 10월에 6개 스타트업의 PoC 과제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을 홍보하는 Demo Day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양 사는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협업하는 ‘오픈이노베이션’의 중요성을 알리고, ‘FutureScape’ 프로그램의 고도화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해나갈 계획이다.

서울경제진흥원 김종우 창업본부장은 “인공지능의 발전에 따라 스마트라이프 기술이 사람들의 삶에 밀접하게 적용되어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라며, “관련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일은 꼭 필요하며, 이를 위해 삼성물산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타트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Minjung Kim is a Manager of Platum.
She will try to share practical knowledge necessary for start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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