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진흥원(SBA)과 반도건설이 협력하여 ‘2024 반도건설 X 서울창업허브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총 3개 스타트업을 선발할 계획이며, 선발되는 기업은 반도건설 현장에 기술을 도입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현재 반도건설은 국내외 약 20개 건설현장을 가동 중인데 이를 바탕으로 선발된 스타트업과 PoC(기술실증)를 거쳐 현장과의 적합성을 평가하고, 향후 지속적인 시너지가 기대가 된다고 판단되면 최대 5억원 규모의 기술제휴를 추진할 계획이다.
SBA는 최종선발되어 PoC를 진행하게 될 스타트업에 최대 1천만원의 사업화지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분야는 건설현장의 효율화와 미래 신사업을 위한 분야들로 구성되었다.
□ 서울경제진흥원 김종우 창업본부장은 “반도건설은 기술협력의 기회가 넓은 많은 건설현장을 운영하고 있고, 스타트업과의 협업에도 크게 열려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건설현장에서 지속적으로 겪어온 문제들을 해결하고,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좋은 건설기술이 발굴되는 좋은 성과를 거두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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