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해방촌에 기업 리더들을 위한 새로운 웰니스 공간이 문을 열었다. 캐럿글로벌이 운영하는 ‘센터원’은 오는 8월 15일 ‘제 1회 명상 밋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리더의 마음 공부’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광복절의 ‘해방’ 의미를 살려 리더들의 마음 해방에 초점을 맞췄다. 행사는 ‘몸마음 명상’ 시연, 공간 투어, 담마 토크, 문화공연, 포토존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센터원 관계자는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담마 토크에서는 ‘소는 소로 태어나지 않는다’라는 주제로 센터원의 설립 배경과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올해 초 런칭한 센터원은 기업 CEO, 임원, 전문직을 대상으로 한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원들은 1:1 명상 코칭, 데일리 수업, 좌선실 이용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MSS 심리 진단, 맥파 검사 등 심신 케어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권민희 센터원장은 “센터원은 리더들의 제3의 공간이자 고요와 통찰, 의식 진전을 위한 커뮤니티로 성장하고자 한다”며 “기업에 특화된 1:1 명상 코칭, 특강, 워크숍 등을 기획 중”이라고 밝혔다.
센터원을 운영하는 캐럿글로벌은 2000년 설립 이후 한국 기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지원해왔다. 이 회사는 언어교육부터 글로벌 리더십 함양까지 300여 종의 글로벌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 환경에 대한 트렌드와 지식을 공유하며 기업의 성장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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