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러레이터 그룹 스왈로우즈가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위한 배치 프로그램 ‘소어스(Sowers)’ 모집을 공식 개시했다. 이는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그로스 저니 세션(Growth Journey Session)’의 일환으로, 최근 마무리된 전문가 커뮤니티 ‘부스터스(Boosters)’ 모집에 이은 행보다.

소어스로 선발된 스타트업들은 제품 전략, 브랜딩, 투자 유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스왈로우즈는 이를 통해 혁신적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들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그로스 저니 세션 프로그램은 스왈로우즈의 핵심 파트너인 부스터스와의 협업을 통해 더욱 강력한 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부스터스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타트업들에게 전략적 조언과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어스는 지원서 제출 후 심층 인터뷰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스왈로우즈의 전략적 지원과 함께 최대 1억 원의 투자 지원도 검토될 예정이다.

스왈로우즈의 김호규 대표는 “이번 소어스 모집 프로그램은 혁신의 씨앗을 가진 스타트업들의 성공적인 성장을 위해 마련되었다”며 “그들의 비즈니스가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