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니앤조이, 자유여행자들을 위한 현지 액티비티, 입장권 예약서비스, There 론칭
저니앤조이(Journey & Joy /강영열, 박찬 공동대표)는 7월 7일 자유여행자들을 위한 현지 액티비티, 입장권 예약서비스, There를 론칭했다.
최근 국내 여행 트렌드가 젊은층 위주로 자유여행으로 급변하면서, 그동안의 패키지 일변도에서 벗어나 항공, 호텔을 따로 예약하며 본인의 일정에 최적화 하는 것이 트렌드이다. 그러나, 호텔과 항공을 예약이 완료 되어도 여전히 여행지에서 “무엇을” 해야할지에 대한 고민이 해결되는게 아니다. 그렇게 여행은 “무지 (無智)”와의 싸움을 통해 시작된다.
There는 여행지에 가면 무엇을 해야 할지 알 수 있고, 이 중 내 여정에 필요한 예약을 온라인에서 가능하게 함으로서 현지에서 줄서서 기다리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더불어 현지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기에 비용 절감 또한 가능하다. 또한, 미리 해야 할 일정을 정해 놓았기에 준비된 여행이 가능해진다. 예를 들어서, 홍콩을 방문할 여행자가 There 서비스를 통해서, 홍콩에 가면 누구나 피크트램을 탑승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고, 피크트램 탑승권 현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There는 7월 7일 오픈 시점에서는, 홍콩, 싱가포르, 괌 세개 도시로 출발하여 동남아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연말부터는 영어 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서비스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기도 하다.
저니앤조이 강영열 대표는 “이번에 시도를 통해 여행 시장 전반에 기여하고 싶다. 여행자들에게는 비용과 시간 절약이라는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여행상품을 보유한 현지 여행사들에게는 자사 상품을 소비할 수 있는 아울렛을 만들어 주고 싶었다. 고객와 판매자 모두를 안고 가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