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지엄랩,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에서 정밀영양 솔루션의 가능성 논의
뉴지엄랩(Neuseum Lab)이 세계적인 스타트업 행사인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2024(TechCrunch Disrupt 2024)’에 참가해 ‘정밀영양과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상거래’를 주제로 Group Braindate 세션을 진행했다.
테크크런치 디스럽트는 미국의 기술 전문 매체인 테크크런치(TechCrunch)가 주최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콘퍼런스로, 2011년부터 매년 샌프란시스코, 뉴욕, 베를린 등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 행사는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털, 그리고 기술 산업의 주요 관계자들이 모여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공유하며, 매년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기술 혁신의 방향을 논의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평가받고 있다.
뉴지엄랩의 세션은 지난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었으며, 데이터 기반 맞춤형 영양 솔루션이 개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심도 있게 분석하는 자리였다. 특히 뉴지엄랩이 선보인 데이터 기반 맞춤형 영양 솔루션은 취약계층에 대한 영양 지원 및 위해평가에 있어 보다 정교하게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는 참석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이후, 뉴지엄랩은 스탠포드 푸드 서밋 2024(Stanford Food Summit 2024)에도 초청되어 참여하였다. 이번 서밋은 스탠포드 대학의 PBDI(Plant-Based Diet Initiative) 주최로 열렸으며, 크리스토퍼 가드너 교수, 비욘드미트 창업자 겸 CEO인 이선 브라운, 유명 셰프인 앤드류 메인 등 업계와 학계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혁신적인 식품 및 건강 솔루션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뉴지엄랩은 이 서밋에서 패널 토크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Food Is Medicine’이라는 주제 아래 식품이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한 중요한 도구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논의했다. 특히 저소득층과 만성질환자를 위한 맞춤형 식단 제공, 데이터 기반 영양 서비스, 지역사회의 식량 안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슈가 심도 있게 다루어졌다. 서밋 참가자들은 영양 불균형 문제 해결을 위해 정책적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공공 정책과의 연계가 ‘Food is Medicine’ 운동의 확산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의견을 모았다.
뉴지엄랩은 이번 서밋 참가를 통해 정밀영양 솔루션이 식품 선택과 영양 관리에 미치는 긍정적인 변화를 강조하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의 역할을 확립할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뉴지엄랩은 이번 행사를 통해 확장된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와 헬스케어 상거래의 통합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정밀영양 기반의 혁신적인 건강관리 솔루션 개발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뉴지엄랩은 다가오는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팔로 알토에서 열리는 ‘Dream Challenge K-Startup’에서도 자사의 비전과 솔루션을 공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