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용품 서브스크립션서비스 ‘마이오토박스’ 론칭
소셜커머스와 오픈마켓에 이은 차세대 온라인 쇼핑방법으로 업계에서 각광받고 있는 서브스크립션서비스가 자동차용품으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국내에서 2011년 화장품 샘플을 모아 정기적으로 배송해주는 형태로 처음 등장한 서브스크립션서비스는 최근 화장품 분야 뿐만이 아니라 푸드, 플라워, 펫, 건강용품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하면서 국내시장규모만 600억원대로 성장하고 있다.
2014년 6월 창업한 마이오토박스는 자동차용품 서브스크립션서비스 ‘마이오토박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회사로 자동차 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자동차용품을 전문가들이 엄선하여 매달 배송해준다. 소비자는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수 많은 자동차용품에 대한 선택의 고민없이 오로지 원하는 용도의 마이오토박스를 선택하여 사용하면 된다.
기존의 고가의 자동차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체험해 볼 수 있고 전문가들이 엄선한 좋은 품질의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는 점이 마이오토박스의 장점이다.
스타트업 회사 마이오토박스는 ‘자동차를 관리하기 어려워하는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좋은 품질의 제품을 편리하게 이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시작한 서비스이다. 자동차 세차용품을 시작으로 자동차 내·외장 관리는 물론 자동차 파츠까지 소비자의 자동차 라이프스타일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서비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