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 자산관리 솔루션 ‘셀리즈’가 IT 자산관리(IT Asset Management, ITAM) 기능을 추가해 기업들의 IT 자산 관리를 보다 체계화할 수 있게 했다.
이번에 도입된 ITAM 기능은 PC 및 노트북 자산과 사양의 자동 등록, IT 자산 사용량 분석, 그리고 QR코드 기반 자산 대여 및 순환 기능 등을 포함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IT 자산을 더욱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운영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PC 및 노트북 자산 등록 기능이다. 이 기능은 PC에 연결된 모니터까지 자동으로 인식하고 등록할 수 있어, 보다 정확한 IT 자산 관리가 가능해졌다. 자동 등록되는 정보에는 PC 사양, 시리얼 번호, 제조사, 모델명, 운영체제 정보 등이 포함된다. 이로 인해 기업들은 수작업 없이도 자산 현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되어 IT 자산 운영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IT 자산 사용량 분석 기능 또한 주목할 만하다. 이 기능을 통해 기업은 PC 및 노트북의 사용 여부를 파악하고, 모든 소프트웨어의 사용 시간과 빈도를 분석할 수 있다. 이는 기업 내 IT 자산의 활용도를 정확히 진단할 수 있게 해주며, 불필요한 라이선스와 PC 구매를 줄이고 필요에 따라 적절한 자산을 배분할 수 있게 한다. 결과적으로 IT 비용 절감과 운영 최적화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QR코드 기반의 자산 대여 및 순환 기능도 새롭게 추가됐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임직원들이 모바일을 통해 간편하게 IT 자산을 대여할 수 있으며, 관리자는 자산의 대여 및 반납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자산 낭비를 줄이고 최적의 운영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셀리즈는 2024년 9월 공식 출시 이후 현재까지 100여 개의 기업 고객을 확보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유료 전환을 시행하며 기업 고객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셀리즈의 유민재 대표는 “이번 ITAM 기능 오픈을 통해 기업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IT 자산 운영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기능 고도화를 통해 기업들의 IT 환경을 최적화하고,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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