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듀테크 스타트업 프리윌린이 중·고등학생을 위한 AI 기반 수학 내신 대비 플랫폼 ‘매쓰플랫 내신관’을 정식 출시했다. 이 플랫폼은 교과 개념부터 실전 모의고사까지 내신 준비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매쓰플랫 내신관은 학생들이 내신 대비에 필요한 모든 학습 자료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과서 개념 학습, 부교재 학습, 기출 문제 풀이, 개별 맞춤 클리닉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해 학습 효율성을 높인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이 플랫폼은 중·고등학교 전 학년 교과서와 연동되며, 단원별 핵심 개념과 빈출 유형을 정리한 학습지를 제공한다. 교과서 단원 정리 부분에 대한 쌍둥이 변형 문제를 통해 반복 학습으로 개념 정착을 돕는 방식이다.
매쓰플랫 내신관의 가장 큰 차별점은 학교별 맞춤형 내신 대비 지원 기능이다. 사용자가 원하는 학교와 교과서를 선택하면 1,700여 권의 시중 교재별 유사 문제를 비롯해 개념 학습부터 기출 분석, 다회차 실전 모의고사까지 포함한 맞춤형 부교재를 제작할 수 있다.
교사가 직접 제작한 내신 대비 부교재와 내신 특강 교재인 ‘시그니처 교재’는 ‘매쓰플랫 프린팅’ 서비스를 통해 주문 다음 날 바로 받아볼 수 있어 학습 편의성을 높였다.
내신 기출 문제 풀이 기능도 이 플랫폼의 강점으로 꼽힌다. 학생들은 인근 학교의 내신 기출 문제를 확인하고 출제 경향을 분석할 수 있다. 시중에 없는 교재를 활용할 경우에는 ‘AI 기출 업로드’ 기능을 통해 학습지를 업로드하면 AI가 유사 문제를 자동 추천해 학습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개별 클리닉 기능은 학생별 취약점 보완에 초점을 맞췄다. 시험 직전에 취약한 부분을 모아 반복 학습할 수 있으며, 시험 범위에서 학생이 실제로 틀린 문제와 동일한 문제들만 모아 학습할 수 있어 맞춤형 학습을 통한 효율적인 시험 대비가 가능하다.
권기성 프리윌린 대표는 “매쓰플랫 내신관은 교사가 필요로 하는 내신 대비의 모든 요소를 담은 솔루션”이라며 “하나의 플랫폼에서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기획된 만큼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매쓰플랫은 AI 기반 수학 문제 은행 솔루션으로, 전국 8,500여 개 학원, 교습소, 공부방 등에서 평균 37개월 이상 사용 중이며, 현재 약 270만 명 이상의 누적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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