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뷰티 브랜드 ‘글로우(glow)’가 오는 6월 1일까지 성수동 XYZ SEOUL에서 열리는 ‘레페리 셀렉트스토어’ 팝업 행사에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뷰티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선정한 제품을 소개하는 큐레이션 기반의 팝업으로, 올해 세 번째이자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글로우는 ‘브리더블 비비크림’과 ‘낫 드라이 컨실러’ 두 가지 대표 제품을 통해 행사에 참가한다. 해당 제품은 각각 뷰티 크리에이터 아랑과 소윤이 큐레이션한 품목으로, 행사 기간 동안에만 한정 수량으로 특별 구성돼 제공된다.
‘레페리 셀렉트스토어’는 뷰티 콘텐츠 전문 기업 레페리가 주관하는 오프라인 체험 행사로, 소비자와 브랜드를 연결하는 새로운 접점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3차 행사에는 크리에이터 레오제이, 소윤, 아랑이 큐레이터로 참여하며, 전례 없는 제품군과 참여 브랜드 수로 주목을 받고 있다.
글로우는 브랜드 론칭 2주년을 맞은 신진 뷰티 브랜드로, 기능성과 심미성을 결합한 ‘Functional & Aesthetic Beauty’를 지향하고 있다. 스킨케어부터 메이크업, 라이프스타일까지 아우르는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차별화된 브랜딩 전략과 제품력으로 국내외에서 빠른 입소문을 얻고 있다.
2024년에는 전년 대비 13배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고, 신생 브랜드로는 이례적으로 13%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 운영사 커런티브 측은 “2025년 1분기 실적이 이미 전년도 전체 매출의 절반에 도달했으며, 올해 연간 매출은 150억 원에서 최대 200억 원까지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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