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전화성의 스타트업 모닝커피 1119회] 정우마루

스타트업 모닝커피’는 전화성 대표가 진행하는 유튜브 프로그램으로, 매일 오전 8시 40분 ‘전화성의 CNTV’ 채널에서 라이브로 방송되며, 다양한 스타트업의 핵심 역량과 시장 잠재성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실시간 댓글을 통한 시청자와의 쌍방향 소통을 통해 스타트업 생태계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유용한 정보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1. 정우마루 기업은?

정우마루는 데이터 규제를 AI 경쟁력으로 전환하는 데 중점을 둔 혁신 기업이다. 한국이 개인 정보가 많이 포함된 학습 데이터로 인해 AI 기술 발전이 더디다는 문제에 직면해 있음을 인식하고, 개인 정보 보호와 AI 경쟁력 확보라는 어려운 과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이들은 개인 정보 없이 데이터 성능을 높이는 ‘합성 데이터’를 해결책으로 제시하며, 현재 0.3조 원 규모의 시장이 2028년에는 3.3조 원 규모로 연평균 46%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우마루는 현재 씨엔티테크의 제2서울핀테크랩 지원 사업을 수행 중에 있다. 

2. 정우마루의 핵심 포인트

정우마루의 핵심 기술은 특정 도메인(금융, 공공 등)에 특화된 분석과 차등 정보 보호 기술을 활용한 프라이버시 강화 전처리에 있다. 하이브리드 합성 엔진 훈련을 통해 합성 데이터를 생성하며, 보안성, 정확도, 일치성, 프로세스 확실성 등 네 가지 성능 지표에서 우수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이러한 기술력은 금융 및 공공 분야의 정형 데이터 합성 솔루션을 목표로 하며, 고객들에게 개인 정보 보호와 AI 기술 발전을 동시에 가능하게 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3. 전화성의 원 포인트 코멘트

​정우마루는 합성 데이터 판매를 기본 비즈니스 모델로 하며, 학습 데이터 생성 모델을 온프레미스(On-premise)로 공급하거나 클라우드 형태로 구독하는 두 가지 방식을 통해 수익을 창출한다. 특히 금융업 합성 데이터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하며, 데이터 규제 시대에 AI 기술 발전을 위한 핵심 파트너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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