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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상, CES 2026서 AI 피싱 차단 기술 공개… 삼성전자 C랩 참가

사이버보안 스타트업 필상이 CES 2026에 참가해 AI 기반의 피싱 탐지 기술을 선보인다.

필상이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 삼성전자 C랩(C-Lab) 전시관에 참가해 차세대 피싱 차단 솔루션을 공개한다.

이번 전시에서 필상은 실시간 악성 URL 탐지 및 차단, 사칭 사이트 탐지, 수집·탐지·분석·대응 자동화 관제 솔루션 등을 소개한다.

필상의 솔루션은 기존의 알려진 위험 번호나 사이트를 차단하는 ‘블랙리스트’ 방식과 달리, AI가 URL의 패턴과 특징을 분석해 신종 피싱 여부를 판별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회사 측은 이 기술의 탐지 정확도가 97%에 달하며, 자사 앱 ‘싹다잡아’를 통해 하루 평균 약 100만 건의 URL을 탐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해당 앱의 누적 다운로드 수는 50만 건이다.

필상은 지난해 삼성금융 ‘C-Lab 아웃사이드’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를 계기로 이번 CES 2026 삼성전자 C-Lab 전시관(유레카 파크 내)에 부스를 마련하게 됐다. 필상의 CES 참가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다.

또한 필상은 최근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펭귄’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최대 40억 원의 자금 지원을 확보했으며, 2026년 데이터바우처 공급기업으로도 선정됐다.

강필상 필상 대표는 “이번 전시를 통해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 형태로 제공되는 보안 솔루션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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