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2014년 앱스토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유료앱에 굿슬립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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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커(대표 김동환)는 애플이 지난 8일 발표한 ‘2014년을 빛낸 최고작’에서 자사의 ‘굿슬립’이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유료 아이폰 앱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료앱인 굿슬립은 그간 19만명이 다운로드를 받았다.

2013년 출시된 굿슬립 앱은 2013년을 빛낸 최고작 1위에도 선정된 바가 있어 앱스토어 역사상 최초로 2년 연속 1위를 한 앱으로 자리매김했다. 굿슬립은 수면부족과 불면증에 시달리는 현대인을 위한 앱으로 깊은 잠을 잘 수 있도록 돕는다. 작동원리는 낮잠을 잘 때는 알파파를 유도해 긴장과 불안을 해소해 주고 밤에는 세타파를 유도해 불면증을 없애 주는 방식이다.

백패커 김동환 대표이사는 “2년동안 지속적으로 앱을 사랑해준 사용자들에게 감사드린다” 라며 “모바일에서의 역량을 증명한 것이 의미가 크다’ 라고 말했다.

굿슬립 개발사 백패커는 2012년 11월에 설립된 3년차 개발 스타트업으로 굿슬립을 비롯해 아이디어스닷미, 벨소리프리미엄, 퀵다이얼, 스타배경화면, 귁메시지, 퀵서치 등  24개의 어플을 개발해왔다.

특히 백패커가 운영중인 모바일 핸드메이드 장터 ‘아이디어스 닷미’는 지난 11월 2014 대한민국 모바일 앱 어워드에 대상(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받는 성과를 올린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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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 제 눈에 스타트업 관계자들은 연예인입니다. 그들의 오늘을 기록합니다. 가끔 해외 취재도 가고 서비스 리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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