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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드 마켓 아이디어스, ‘d+ 멤버십’ 출시 1년 만에 정기 구독자 10만명 돌파

국내 최대 핸드메이드 커머스 플랫폼 ‘아이디어스’의 유료 구독 서비스 ‘d+ 멤버십’ 정기 구독자가 출시 1년 만에 1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6월 출시된 디플러스 멤버십은 매월 아이디어스 기획전 작품 최대 10% 추가 할인, 아이디어스 4000원 할인 쿠폰, 텐바이텐 20% 할인 쿠폰 등의 혜택을 제공해 월평균 신규 가입률 20%를 유지하며, 출시 1년 만에 누적 유료 구독자 10만명을 돌파했다.

디플러스 멤버십 회원의 월 평균 방문율은 92%, 구매 전환율은 63%로 전체 평균을 크게 웃돌며, 아이디어스 지난해 전체 매출의 30% 이상을 견인하는 성과를 냈다.

또한 아이디어스는 디플러스 멤버십 수익의 절반을 무형유산 전승 활성화와 공예 산업 발전을 위해 환원하고 있다. 대표적인 프로젝트 ‘무형으로 무궁하게’는 정기적으로 무형유산 작가를 고객들에게 소개하고 있으며, 이달에는 60년 경력의 붓 장인 전상규 필장과 궁궐·사찰 등에 무늬와 그림을 그리는 전통 기술인 단청장 이수자 곽선혜 작가가 협업한 작품 ‘무형무궁’을 선보였다.

아이디어스 운영서 백패커의 김동환 대표는 “디플러스 멤버십은 단순한 혜택을 넘어 고객과 작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연결 고리이자, 전통 공예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이 새로운 작품과 문화적 가치에 손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디어스는 앱 누적 다운로드 2000만 건, 누적 결제 금액 1조3600억원, 총 주문 수 3600만 건, 입점 작가 1만6200명, 누적 작가 후원금 17억8200만원, 인기 작가 팬 수 8만2800명 등을 기록하며 국내 대표 핸드메이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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