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풀이 ‘도떼기마켓’의 iOS와 안드로이드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
‘도떼기마켓’ 앱은 물품 판매 기능에 먼저 중점을 두었다. ‘도떼기마켓’ 의 의류 판매 봉투인 ‘클린업백’의 신청부터 물품 등록, 그리고 제안금액 알림에서 수락까지 일련의 중고물품 판매 프로세스를 앱으로 쉽고 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누적 판매금액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도떼기마켓’은 지난 2월부터 중고의류를 직접 구입하고 판매하는 중고패션 마켓플레이스를 서비스하고 있다. 런칭 후 약 4개월여 만에 전국 200여 곳 이상에서 4,500여개의 물품이 접수되었다. 접수된 브랜드의 갯수는 400여개가 넘는다. 무엇보다도 도떼기마켓이 제안하는 판매금액 수락율이 85% 이상을 상회할 만큼 사용자의 만족도가 높다.
또한 지난 5월 런칭된 ‘도떼기마켓’ 쇼핑 서비스 역시 매우 가파른 성장을 이루고 있다. 6월에는 전월 대비 매출이 245%, 주문수는 180%, 방문자수는 140%나 증가할 정도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유니온풀의 성시호 대표는, “도떼기마켓을 통해 중고거래 및 개인간(P2P) 거래에 존재하는수많은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혁신적인 편리함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그 일환으로 도떼기마켓 앱은 더욱 쉽고 빠르며 편한 중고거래 환경을 선사할 것이다. 이제 살까말까 고민되는 옷은 주저 말고 마음 편하게 구입하자.왜? 입다가 마음에 안 들면 도떼기마켓에 터치 몇 번으로 팔면되니깐.” 라고 말했다.
한편, 유니온풀은 ‘도떼기마켓’의 쇼핑서비스 앱을 연말 중 출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도떼기 플리마켓’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O2O 서비스로서의 견고한 입지를 다져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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