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가 200팀 지원 … 2016년 ‘챌린지 1000 프로젝트’ 참여기업 모집
청년창업가를 발굴하는 ‘챌린지 1000 프로젝트’ 모집이 시작되었다.
챌린지 1000 프로젝트는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창업가를 매년 선발해 사무공간 및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09년부터 5726개의 창업팀을 지원해왔다.
자격요건은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20~39세 서울거주 청년창업가로, 지원분야는 기술형(기계·정보통신 등), 지식서비스형(콘텐츠·디자인 등), 도시형제조업(금속·인쇄 등), 사회적경제형(사회적기업 등) 등이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8월 중 서류심사(1차), 면접심사(2차)를 통해 성공가능성이 높은 창업자 500개 팀을 선발하고 9월부터 3개월간 창업공간지원 및 컨설팅을 실시, 사업화 지원 및 아이템 검증을 거친다.
3개월의 창업성장기간을 거친 500개팀은 오는 12월 3차(프리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이 중 성과우수자 200팀이 최종 제7기 청년창업센터 입주기업으로 선정된다. 입주 기업은 내년 1월 송파구 가든파이브 툴관에 위치한 강남청년창업센터에 입주, 10개월간 사무공간, 창업활동비, 멘토링, 홍보·마케팅, 투자연계 등을 지원받게 된다.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은 서울시 청년창업센터 홈페이지(2030.seoul.kr)를 참고하면 된다. 모집마감은 8월 1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