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아이콘티비, 국내 최대 광고모델 캐스팅 에이전시와 MOU 체결
글로벌 컬쳐 동영상 미디어 기업 ‘더아이콘티비(The ICON TV)‘가 국내 최대 광고모델 캐스팅 에이전시 ‘레디엔터테인먼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다양한 출연진과 협업 및 매니지먼트 사업 확대의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더아이콘티비’는 ‘레디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국내외 모델, 가수, 연기자 등 3만 여명의 다양한 기반을 가진 출연자 섭외가 가능해졌다.
또한 더아이콘티비를 통해 대중에게 소개된 컬쳐 피플 역시 레디엔터테인먼트와의 협업을 통해 광고모델 활동 및 프로모션 참여 등의 기회를 갖게 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양사의 인력 인프라와 기술력을 공유하며 향후 광고수익 증대와 전문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나갈 방침이다.
‘더아이콘티비’는 트렌디한 인물과 장소를 찾아 이들의 이야기를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의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컬쳐 미디어 기업(Culture Media Company)이다.
최근 지상파와 케이블 TV, 광고 등에서 각광받고 있는 모델 겸 배우 남주혁, 이성경, 밴드 혁오 등이 대중에게 인기를 얻기 전 더아이콘티비의 완성도 높은 자체 제작 콘텐츠를 통해 소개된 바 있다.
한편 더아이콘티비는 유럽 동영상 플랫폼 ‘데일리모션’, 국내 최대 MCN 사업자 ‘다이아 TV’, 영 크리에이터 그룹 ‘디노마드’와 업무협약을 맺는 등 콘텐츠 개발 및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레디엔터테인먼트’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KT 등 다수 브랜드의 광고모델을 캐스팅하며 연 평균 1000편 이상의 광고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국내 최대 캐스팅 에이전시로 인정받고 있다. 국내 에이전시로는 최초로 글로벌 사업부를 신설해 아시아, 북미, 유럽의 현지 에이전시와 활발하게 업무교류하며, 중국 상해에 지사를 설립하는 등 세계 각국의 유명인사 캐스팅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김욱현 더아이콘티비 대표이사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더욱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시청자에게 소개하는 것은 물론 더아이콘티비가 발굴한 컬쳐피플에게 체계적인 매니지먼트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퀄리티 높은 콘텐츠 제작에 힘쓰며 다변하는 글로벌 미디어 시장 속에서 협력과 상생을 통해 사업확장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구기운 레디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는 “최근 미디어 환경에서 가능성 있는 인물 섭외와 콘텐츠 생산 능력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며 “더아이콘티비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숨은 인재들을 적극 캐스팅해 인프라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 2위 포털 카카오가 로엔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고, SKT, KT 등 대형 이동통신사들이 굴지의 MCN 사업자와 MOU를 체결하는 등 미디어 시장을 둘러싸고 관련 기업들이 콘텐츠 생산, 확보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