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미디어 기업 더아이콘티비, CJ E&M ‘DIA TV’와 MOU 체결
글로벌 컬쳐 동영상 미디어 기업 ‘더아이콘티비(The ICON TV)’가 MCN 사업자인 CJ E&M의 ‘다이아 TV(DIA TV)’와 파트너십 협약을 맺고 중장기적인 콘텐츠 제작 및 공동 마케팅 진행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더아이콘티비’는 ‘DIA TV’ 사업 파트너 7명 크리에이터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 콘텐츠를 1차적으로 제작할 계획이다. 600여명의 DIA TV 파트너들 중 더아이콘티비가 선택한 크리에이터 그룹에는 자취 요리 블로거에서 요리책 저자이자 16만 여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스타 요리 유튜버 ‘꿀키’, 독특한 실험을 통해 호기심을 해결하는 크리에이터 ‘허팝’, 초콜릿 보다 달콤한 목소리로 ‘더빙의 신’이 된 인기 성우 크리에이터 유준호 등이 포함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외에도 추후 양사에서 진행하는 콘서트, 공연 등의 콘텐츠 제작을 포함해 다양한 분야에서 마케팅 협업을 도모한다.
‘더아이콘티비’는 다양한 분야에서 문화를 선도하는 트렌디한 인물과 장소를 찾아 이들의 이야기를 퀄리티 높은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의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컬쳐 미디어 기업(Culture Media Company)이다. 최근 지상파와 케이블 TV, 광고 등에서 각광받고 있는 모델 겸 배우 남주혁, 이성경, 밴드 혁오 등이 대중에게 인기를 얻기 전 The ICON TV의 완성도 높은 자체 제작 콘텐츠를 통해 소개되며, The ICON TV의 인재 발굴 능력이 주목받고 있다.
종합 콘텐츠 기업 CJ E&M의 MCN 사업 브랜드인 ‘DIA TV’는 약 600여명의 크리에이터에 대한 컨설팅, 저작권 관리, 콘텐츠 유통 등을 지원하고 있다. 자체 제작 스튜디오를 갖추는 한편 2017년까지 사업규모를 확대, 약 2,000여팀까지 크리에이터를 보유하는 등 아시아 No.1 MCN 사업자 자리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현재 국내외 누적 구독자 수는 3,000여만명, 월 평균 콘텐츠 조회 건수는 8억여 건이다.
김욱현 더아이콘티비 대표이사는 “아시아 최대 MCN 사업자인 DIA TV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를 더아이콘티비 유저들에게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국내뿐 아니라,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지역과 유럽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해 다변하는 글로벌 트렌드와 다양한 인물을 국내외 유저들에게 소개하는 대한민국 대표 ‘컬쳐 미디어 기업(Culture Media Company)’으로 입지를 다져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