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스타트업 ‘짐카’, 8개월 간 이사견적 건수 1만건 돌파
이사 O2O 스타트업, 다섯시삼십분의 짐카가 2015년 6월 런칭 이후의 8개월간의 기록을 담은 인포그래픽을 31일 공개했다.
다섯시삼십분은 소형 가구에 적합한 맞춤형 이사 서비스(짐카)를 지난 6월부터 서울 및 경기 일부 지역에서 베타서비스를 진행중이다. 짐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연계형 서비스로 사용자가 스마트폰과 PC로 입력과 동시에 자동 견적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이사 비용을 알 수 있고 예약과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할 수 있다.
다섯시삼십분 측에 따르면, 짐카는 시범서비스 8개월 기간 동안, 1만건의 총 견적 누적 건수를 기록하였으며, 현재 1일 평균 약 152건의 이사 신청을 받고 있다. 지역별 이사를 가장 많이 떠난 수도권 지역은 강남구로 확인 되었으며, 가장 많은 1인 가구 유입을 기록한 지역은 관악구로 집계가 되었다. 이사에 투입된 짐맨은 숫자로 환산시 1,657명이며, 짐카 소속의 숙련된 8명의 짐맨이, 각각 1인 최대 276건의 이사를 수행하였다. 이사 신청시, 짐박스 신청 비율은 (32%)로 집계 되었으며 , 짐카를 이용한 평균 이동거리는 13.45km로 확인 되었다.
다섯시삼십분의 정상화 공동대표는 “1인 가구의 폭발적인 증가 추세에 맞추어 기존 이사와는 차별화된 투명한 가격 시스템, 소형 가구 라이프 스타일의 특장점을 공감하고 소통 하는 다양한 이사 외적인 서비스 등으로 월 단위 30% 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안전에 민감한 여성분들이 주요 고객층으로 집계되어 이들을 위한 조금 더 차별화된 콘텐츠로 서비스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