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김진아 유니콘엔젤클럽 회장, 이태현 고브이알 대표
가상현실(VR) 스타트업 고브이알(GOVR)이 유니콘엔젤클럽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고브이알은 가상현실 시장의 가상체험 유통 플랫폼 선도 기업으로 나아감과 동시에 가상현실 콘텐츠 플랫폼 기술 및 교육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15년도에 설립된 고브이알은 가상현실 체험 기반 유통 기술을 바탕으로 가상현실 분야에 특화된 새로운 체험형 o2o 분야를 개척하고 교육훈련 분야에도 해당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서울 용산 나진전자월드에 상시 VR체험이 가능한 `VR스퀘어`를 운영하고 있다. 6월 경 업데이트된 고브이알 애플리케이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유니콘엔젤클럽 김진아 회장은 “최근 가상현실(VR) 분야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고브이알은 가상현실 콘텐츠뿐 아니라 가상현실 체험형 유통 플랫폼을 제공 및 이를 창의교육에도 연계하는 등 VR업계에서 차별화된 미래 포트폴리오를 제시하고 있어 투자하게 되었다”라며 “향후 VR시장이 일반 시장으로 안착할 경우 더욱 많은 성과를 이룰 것이라 판단된다”라고 기대했다.
고브이알은 “이번 투자 유치금으로 가상현실 콘텐츠 플랫폼 중계 분야의 큐레이션 서비스 및 VR 콘텐츠 제작사와의 연계 강화를 혁신적으로 발전을 시켜 누구나 원하는 가상현실 콘텐츠를 교육에 적용하고 또한 기업 가상현실 마케팅을 도울 수 있게 발전시킬 것”라고 밝혔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