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비영리 기관인 헬로 투모로우는 헬로 투모로우 챌린지 2016(Hello Tomorrow Challenge 2016)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헬로 투모로우 챌린지는 혁신적 과학기술 및 아이디어를 통해 사회의 문제를 해결, 변화 시키는 것을 목표로 개최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스타트업 대회 중 하나이다.
스타트업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150여명의 기업가, 투자자, 분야 전문가에게 멘토링을 받을 수 있으며 해외 파트너십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의 기회도 잡을 수 있다.
올해 헬로 투모로우 챌린지는 국제 대회에 걸맞게 보스턴 컨설팅 그룹(BCG), 블룸버그, 라 프랜치 테크 등 글로벌 파트너를 포함, 13개 공공 기관 및 기업들을 아우르는 파트너십을 맺었다. 또한 5개 대륙의 상위 100개 스타트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우승자는 10만유로(한화 약 1억 3천만 원)의 상금을 받게 되며 각 분야의 최종 선발자들은 1만 5천 유로(한화 약2천만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올해 지원 분야는 항공&우주(Aeronautics), 대기 환경(Air Quality), 미용 & 웰빙(Beauty & Wellbeing), 데이터 (Data), 에너지(Energy), 음식 & 농업(Food & Agriculture), 헬스 케어(Healthcare), 4차산업혁명(Industry 4.0), 교통 & 이동수단(Transportation & Mobility), 물 & 폐기물 분야 (Water & Waste) 10가지다.
한편 헬로 투모로우는 국제 비영리 기관으로서 초기 단계의 과학기술 기반 스타트업과 함께 산업 및 사회가 직면한 문제점을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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