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기반 액셀러레이터인 디이브이 코리아(DEV Korea)가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및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자체 보육 프로그램 ‘스타트 잇 업 인 뉴욕 (Start it Up in New York)’ 프로그램 4기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Start it Up in New York’은 미디어, 패션, 핀테크, 커머스 등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서울과 비슷한 고밀도 도심 환경인 뉴욕은 실리콘밸리에 비해 국내 스타트업이 적응하기 상대적으로 원활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디이브이 뉴욕(DEV New York)의 매니징 디렉터인 앨런 맥글레이드(Alan McGlade)와 뉴욕 벤처 업계에서 활동하는 벤처 파트너 등 현지 인력이 1개월간의 미국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여 미국 시장에 대한 노하우 전수, 법률/특허/회계 자문, 마케팅 지원, 네트워크 구축 등 우리 스타트업의 현지 안착 및 투자 유치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가를 원하는 스타트업은 디이브이 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 및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8월 말 10개 내외의 팀이 선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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