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O2O 기업 ‘지니웍스’, 20억원 투자 유치
광고/커머스와 자동차 O2O 영역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지니웍스(대표이사 이앙)는 삼성벤처투자와 나우아이비캐피탈로부터 총 2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투자를 통해 20억원 이상의 자금을 확보하여 서비스 고도화와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지니웍스는 2015년 SK텔레콤과 삼성전자 출신 멤버들이 창업한 벤처로서, 게임기반의 광고/커머스 서비스인 “바이찬스(buy chance)”, 그리고 스마트 주차대행, 대리운전, 세차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파킹온(ParkingOn)”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니웍스 이앙 대표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광고/커머스 플랫폼을 고도화하여 대기업 등 파트너사와의 사업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Car O2O 서비스의 커버리지 및 품질 개선 등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나우아이비캐피탈 투자담당 본부장은 “지니웍스는 게임 기반의 광고/커머스 플랫폼 사업을 전개하고 있고, 또한 자동차 O2O사업영역에서 새로운 개념의 주차대행 서비스를 통합제공하는 가치를 선보여, 시장을 선도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어 투자를 결정했다”고 평가하며 “향후 해당 시장에서 대표적인 플랫폼 사업자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