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나눔재단, 마루180·구글 캠퍼스 입주기업 모집
아산나눔재단(이사장 이경숙)이 운영하는 창업지원센터 마루180이 2016년도 하반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아산나눔재단은 마루180과 구글 캠퍼스 서울의 입주기업을 동시모집하고, 21일까지 입주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마루180(서울 강남구 역삼로)은 직원 수 최대 16인 이하의 법인설립 후 3년 이내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며, 구글 캠퍼스 서울(서울 강남구 오토웨이타워)은 직원수 최대 8인 이하의 예비창업가부터 법인설립 후 3년 이내의 스타트업이 지원 가능하다.
입주기업에는 업무 공간 외에도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구글 창업지원팀(Google for Entrepreneurs)과 파트너십으로 맺어진 전세계의 코워킹 스페이스를 2주간 무상사용할 수 있는 ‘테크허브 패스포트’ 입주 스타트업 해외 출장시 에어비앤비(Airbnb) 숙박할인을 받을 수 있는 ‘에어비앤비 출장 프로그램’, 500만원 상당의 홍보행사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받는다.
최종 선발된 기업은 `11월에 입주할 예정이며,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년여까지 상주할 수 있다.
한편 마루180은 플리토·드라마앤컴퍼니·멋쟁이사자처럼·레트리카 등 다양한 스타트업이 거쳐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