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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집에 이어 창고도 나눠쓴다.’ 공유형 물건보관 서비스 ‘마타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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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공유, 숙소 공유에 이어 물건도 보관할 수 있는 공유형 보관 서비스 ‘마타주’가 출시됐다. 마타주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방문하여 물품을 수거.보관해주는 서비스이다.

마타주는 여가 활동 증가로 의류, 책, 자전거, 여행 용품 등 보유한 물건은 많은데, 원룸, 오피스텔 등 작은 공간에 물건 둘 곳이 없어 고민인 1인가구, 도시 생활자들 타깃으로 한 서비스다.

특히 물건 보관 앱을 통해 맡기는 물건을 사진으로 기록해 둘 수 있고, 물건별로 언제든 찾아 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최근 전화나 대면 보다 모바일 앱으로 예약하고 신청하는 것을 선호하는 젊은 세대들의 편의를 도모한 점이 돋보인다.

마타컴퍼니(대표 이주미)는 “갈수록 집 한 평의 가치가 높아지는데, 집을 늘리기 보다 당장 안 쓰는 물건들을 안전한 곳에 보관시키고, 쾌적한 집에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싶어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창고는 사업자나 판매자들만 쓰는 것으로 인식되었지만, 많은 고객들이 창고를 나누어 쓰는 창고 공유 개념으로, 고객에게 저렴한 가격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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