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셰어링 서비스 더클로젯 운영사인 더클로젯컴퍼니가 25일 마이백셰어링(My Bag Sharing) 서비스를 론칭했다.
마이백셰어링 서비스는 월 3회까지 원하는 디자이너백을 마음껏 경험할 수 있는 월정액 서비스(Monthly)와 P2P 셰어링이 결합된 버전으로, 이용자가 안쓰는 가방을 2개 공유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더클로젯 성주희 대표는 “기존 월정액 서비스가 예상을 뛰어넘는 인기를 보였다”며, “월정액 서비스가 이렇게 수요가 많고 더클로젯 회원이 평균 4~5개의 프리미엄백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을 감안할 때, 월정액 서비스를 할인 받을 수 있는 마이백셰어링 서비스 역시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하여 국내최초로 시도 하였다”고 밝혔다.
더클로젯의 월정액 서비스는 9월 1일 오픈베타를 시작하자마자 첫 달 조기마감을 기록하고, 오픈 석 달만에 사전예약자수가 보유가방 갯수의 5배 , 경쟁률 18:1을 보이는 등 좋은 반응을 보였다.
성 대표는 “앞으로 더 다양한 비즈니스모델 테스트를 통해 유사업체들과의 차별성 및 패션공유를 일상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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