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보안 스타트업 RTY그룹, 블루투스 스마트자물쇠 ‘노키락’ 출시
RTY그룹은 블루투스 스마트자물쇠 ‘노키락’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노키락’은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관리 및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 자물쇠로 일반 자물쇠보다 강도가 높은 알루미늄 합금으로 제작 되었으며, IP65등급 방수 기능으로 거친 외부 환경에도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스마트폰을 통해 앱을 다운받은 뒤 비밀번호를 설정하고 동작 버튼을 누르면 자물쇠가 열리거나 잠기는 직관적 방식이다.
스마트폰을 분실했을 경우에는 최초 앱 등록 시 설정한 아이디와 비번을 입력하고 제품 비밀번호 6자리를 입력하면 타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이용에 문제가 없다. 앱을 통해 자물쇠 밧데리 잔량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며, 배터리 소진시 하단의 EMERGENCY 부분을 열고 금속부에 배터리를 접촉하면 일시적으로 전원이 들어와 응급 사용이 가능하다.
노키락 신현창 대표는 “일상에서 사용이 많은 자물쇠에 사물인터넷 기술을 넣어 보안성을 높이고 이용편의를 높인 제품으로 지속적 성장을 기대하고 있으며, 추가 제품 발매를 통해 기존 일반 자물쇠 시장에 품질 경쟁을 통해 시장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 또 작년 품질경영시스템 ISO 9001, 환경경영시스템 14001 인증 받았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