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추억하는 새로운 방법, ‘맵테일즈’ 오픈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제작사 썸이니셜은 사용자가 사진을 선택하면 사진들의 경로를 자동으로 만들어주는 여행 지도 앱 “맵테일즈(이하 maptales)”를 앱 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maptales는 이용자가 앨범 내에서 사진을 선택하고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지도 위에 사진들과 그 경로들이 표시되는 앱이다.
강점은 만들어진 여행 지도를 사용자 입맛에 맞추어 편집할 수 있다는 점이다. 어플리케이션 내의 지도 편집 도구를 이용하여 지도, 사진, 경로 등을 편집하여 차별된 나만의 여행 지도를 만들 수 있다.
저장된 여행 지도는 어플리케이션 내 보관함에서 볼 수 있다. 사진을 넘길 때 지도의 애니메이션이 마치 비행기를 타고 올라갔다가 내려가는 듯한 느낌을 주어 더욱 생동감 있게 여행을 추억할 수 있다. 또한 이를 페이스북 과 인스타그램 등 SNS에 최적화 된 형태로 공유 할 수 있다.
썸이니셜의 김세환 대표는 ” 여행을 다녀오고 시간이 많이 흐르면 사진 만으로는 언제 어디로 여행을 갔는지, 또 어떤 경로를 통하여 갔는지 알기가 쉽지 않았다.” 라며 “maptales를 통해 좀더 생동감 있게 여행을 추억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현재 ‘maptales’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여행 카테고리부문 1위를 차지할 만큼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향후 사용자의 수요에 맞춰 제품 개발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