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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메이커 페스티벌서 무인카페 선보여

알리바바 그룹 주최로 젊은 창업가들의 메이커 정신(Maker Spirit)’을 독려하기 위한 행사 제2 ‘타오바오 메이커 페스티벌(Taobao Maker Festival)’이 8일 개막했다.

12일까지 열리는 이 행사는 중국 항저우 국제 엑스포 센터(Hangzhou International Expo Center)에서 진행되며타오바오 마켓플레이스에서 거래하는 108명의 판매자가 참여했다이는작년에 비해 50% 증가한 수치이다.

알리바바 그룹 마케팅 총괄 이사(CMO) 크리스 텅은 “작년에 시작된 타오바오 메이커 페스티벌은 중국의 젊은 세대들의 혁신적인 사고방식을 보여주는 행사이자 독창적인 디자인과 트렌드를 선보이는 행사”라, “독창성품질건강한 사고 등을 삶의 중요 가치로 여기는 중국 창업가 및 소비자들이 젊은 메이커’ 정신을 넓혀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타오바오 메이커 페스티벌에서는 ‘타오 카페’라 명명한 무인 커피숍이 또 다른 볼거리로 등장했다아직 실험 단계이지만, 알리바바 그룹은 인공지능데이터 기술 등을 활용해 줄을 서지 않는 편리한 오프라인 스토어를 대중화한다는 계획이다.

중국에서 태어났지만, 한국에서 경영학을 전공했습니다. 중국과 한국 ICT 현황에 대한 가감없는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Mary Li was born in China, but majored in business administration in Korea. She will do her best to convey the impressive information about the ICT situation in 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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