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쿠스틱 악기 전문 기업 주식회사 위키위키(대표이사 고종의)가 중고악기와 리퍼악기를 모두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인 ‘뮤지션마켓’을 론칭했다.
개인 간의 중고악기거래 플랫폼(C2C) 위에 브랜드 리퍼비쉬드 거래 플랫폼(B2C)을 더한 뮤지션마켓은
기존 서비스 되던 중고거래 사이트들의 단점을 보완하고 기술적으로 보완한 중고 악기 전문 거래 플랫폼이다.
연주자들은 뮤지션 마켓에서 중고악기(통기타,일렉기타,베이스,드럼,피아노,앰프,이펙터,관악기,현악기 등)를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거래할수 있고 다양한 브랜드사의 리퍼비쉬드 악기를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수작업으로 이뤄지는 악기제조과정 특성상 제조사당 평균 8%정도의 미세한 흠집이 난 리퍼급 악기가 생산된다. 그러나 그동안 기능상 문제가 없는 리퍼급 악기를 유통할 수 있는 마켓이 부재했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해 왔다.
뮤지션마켓은 유명 악기 브랜드사들이 직접 플랫폼내에 입점하여 소비자들에게 리퍼급 악기를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수 있는 마켓 플랫폼을 제공하여 악기제조사와 브랜드유통사간의 리퍼급 악기생산 책임문제에 대한 모호함도 명확하게 해결한다.
뮤지션마켓 서비스는 올해 중소기업청에서 주관한 2017년 정부지원사업인 ‘창업도약패키지’에 선정되면서 모바일에 특화된 애플리케이션도 함께 개발하고 있다.
한편, 위키위키는 현재 SNS상에서만 45만명이상의 팔로워를 구축하고 1주간 평균 400만명 이상에게 컨텐츠를 도달 시키며 연주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위키위키 한진희 기획팀장은 “위키위키는 악기 제조,유통사업분야와 리페어허브,뮤지션마켓 서비스같은 음악IT 사업을 병행하고 있고, 모바일, SNS 그리고 또 다른 무언가로 변화하는 미디어 시대에 가장 최적화된 컨텐츠를 제작,배포 하는 미디어 그룹이기도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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