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관리앱 마카롱, 사용자 맞춤형 정비서비스 오픈
모바일 차량관리 서비스 마카롱의 운영사 마카롱팩토리(대표 김기풍)는 자사 앱에 사용자 맞춤형 ‘정비하기’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정비하기’는 모바일로 정비 소모품을 구매하고 교체하는 것을 넘어 사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간편하고 편리한 정비 경험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마카롱에 차량만 등록하면 차량의 정비목록과 교체 주기를 알 수 있고, 교체 주기가 다가올 때 알림을 받는다.
또한, 등록된 차량에 맞는 타이어 사이즈, 엔진오일 규격, 배터리 크기가 자동 설정되어 별도의 검색 없이도 자신의 차에 부합되는 상품만 볼 수 있다. 미리 소모품 비용과 정비 비용 등을 확인할 수 있기에 정비소를 찾아다니며 가격 비교를 하거나 과잉 정비를 방지할 수 있다.
마카롱은 합리적인 비용으로 간편한 정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정비항목과 제품 종류 등을 늘려갈 예정이며 제휴망도 넓힌다는 계획이다.
한편, 마카롱은 80만명의 운전자가 사용중인 자동차 관리 모바일앱으로, 지난해 1월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로부터 4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같은해 구글플레이 올해의 혁신적인 앱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