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버드, 딥러닝 서비스 라온에이드 출시
딥러닝 프레임워크 개발사 라온버드는 누구나 쉽게 딥러닝을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 라온에이드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알파고에서 활용된 기술로 널리 알려진 인공지능 기술 딥러닝은 최근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도 여러 회사나 기관들에서 딥러닝을 적용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딥러닝은 프레임워크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 적용하는데, 딥러닝 이론 뿐만 아니라 프레임워크 사용 방법을 학습하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라온에이드는 별도 학습 없이도 손쉽게 딥러닝을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천세욱 라온버드 대표는 “라온에이드는 딥러닝을 도입할 때 발생하는 어려움을 줄일 수 있는 서비스”라 말하며 “라온에이드를 통해 딥러닝을 성공적으로 도입한 사례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라온버드는 2017년 딥러닝 프레임워크를 개발했으며, 같은 해 세계 최대 그래픽 카드 회사 중 하나인 NVidia 딥러닝 프레임워크 목록에도 등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