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크런치컴퍼니(대표 김민준)는 5개월 간의 베타테스트를 마치고 유닛커머스 ‘크런치 프라이스’의 정식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유닛 커머스는 단위별(Unit)로 상품 금액을 할인하는 커머스를 뜻한다. 판매자는 상품 판매가가 더 구매할수록 할인되도록 설정하여 소비자들이 구매를 더 할 수록 도매가격에 가까운 가격을 받을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유닛 커머스의 방식을 통해 소매가와 도매가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다.
김민준 크런치컴퍼니 대표는 유닛 커머스 방식이 판매자와 구매자 양측을 만족시킬수 있는지, 시장에서 고객들의 반응을 보기 위해 5개월 간 베타 테스트 진행하였다. 이 기간동안 별도의 PR없이 포털 쇼핑 노출 최적화 작업만 진행했음에도 테스트 기간동안 1천 건이 넘는 주문이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크런치 프라이스는 판매 상품 10,000여개를 확보한 상황이다. 이는 코스트코의 상품숫자보다 3배가량 많은 숫자이다. 전체 주문건의 약 70%가 유닛 커머스 방식을 통해 할인혜택을 받았으며, 학교, 기업, 식당, 병원등의 기업고객들이 많아서 그들을 위한 기능들도 내부적으로 준비중이다. 보다 많은 업체들을 입점시키기 위해 샵링커, 플레이오토등 다수의 쇼핑몰통합솔루션에 정식 채널로 인정받아 연동작업이 3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크런치 프라이스는 호텔, 여행, 렌트 서비스 등 온라인에 판매되는 다수의 카테고리에 유닛 커머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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