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창조허브, ‘2018 G-HUB DEMODAY’ 성료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경기콘텐츠코리아랩에서 5개 지역 경기문화창조허브의 첫 통합 데모데이 ‘2018 G-HUB DEMODAY’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2018 G-HUB DEMODAY’는 경기도 5개 경기문화창조허브가 오피스와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중 12개 기업들을 선발해 VC(밴처캐피탈), AC(엑셀러레이터)에게 공개하고, 투자 유치 및 협업 기회를 제공하는 유의미한 자리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3D 모델링을 적용해 디자인 신발을 제조하는 ‘26.7’(대표 박성진), ▲수학 완전학습 앱 ‘We MATH’ (더케이플랫폼_대표 이욱), ▲대규모 그룹소통 서비스 앱 ‘SEESAW’(시소톡_대표 문재호), ▲고화질 VR 영상 솔루션 플랫폼 ‘알파서클’(대표 신의현), ▲웹·앱을 통해 이용하는 오프라인 광고 중개 서비스하는 ‘페이퍼득’(오늘의 이야기_대표 김남준), ▲유모차용 스마트 공기정화기를 개발한 ‘위싱’(피코피코 대표 김우찬)등 총 12개사가 참여했다.
본 행사는 ▲1부, 로켓 피치 ▲2부, 스타트업 클라우드 ▲부대행사, 스타트업 데모타운이 진행됐다.
1부 ‘로켓 피치’는 VC, AC 등에게 제한된 시간동안 제품 및 서비스를 선보이고 잠재력과 시장성을 검증하는 IR 피칭 프로그램이다. 2부 ‘스타트업 클라우드’는 VC, AC 등 참석자를 관심분야와 투자의향에 따라 그룹화하여 목적에 부합하는 네트워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밖에 부대행사 ‘스타트업 데모타운’은 본 데모데이에 참여하는 12개사 스타트업의 아이템을 선보이는 홍보존으로 행사 참가자 누구나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하도록 운영됐다.
경기문화창조허브는 데모데이에 참여하는 스타트업에게 1:1 IR 컨설팅을 지원하여 투자유치를 위한 IR 덱(Deck) 구성 및 IR 피칭(Pitching)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데 도움을 줬다.
경기문화창조허브 최윤식 본부장은 “경기문화창조허브를 경기 전역으로 확대해 콘텐츠 분야 산업을 육성하고자 한다. 특히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성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네트워킹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