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솔루션 스타트업 ‘퍼플랩스’, 스프링캠프로부터 투자 유치
퍼플랩스가 네이버 계열사인 스프링캠프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퍼플랩스는 무인스토어와 무인화 솔루션을 만드는 스타트업이다. 무인스토어를 활용하여 유통비용을 절감하고,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질 제품을 제공하여 기존의 공급자 중심의 리테일을 혁신하는 것이 목표이다. 회사는 올해 상반기 자체 개발한 무인스토어를 출시할 계획이다.
퍼플랩스의 무인스토어는 소비자들의 구매행태에 따라 기기에 적합한 상품을 적재하는 반응형 제조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모바일 앱을 통한 소비자와의 양방향 소통, 실시간 재고 파악을 통한 효율화된 재고관리 기능도 제공된다.
한편, 퍼플랩스의 전종하 대표는 온라인 푸드커머스 “더반찬”을 20대에 동원그룹에 300억원에 매각하고 동원그룹에서 20대 최연소 온라인 Biz 상무를 재직한 연쇄 창업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