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년주택, ‘영스테이 3호’ 오픈… 창업공간지원 분야로 확장 계획
소셜 부동산 벤처기업 ‘한국청년주택’은 수유동 한신대학교 인근에 ‘영스테이’ 3호를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청년주택은 청년과 대학생들의 편리한 주거공간을 제공하기 지난해 7월 설립됐다. 동년 10월에는 한국벤처캐피털협회에서 벤처기업으로 인증받았으며, 4개월 뒤에 개인투자조합에서 30억 규모 투자유치를 했다.
한국청년주택은 이번에 매입한 3호주택 외 동덕여대 인근에 21세대 규모의 1호, 공릉동에 18세대의 2호를 매입해 모두 70세대의 청년주거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청년주택은 향후 10호까지 매입하여 주거지원 뿐만 아니라 청년들의 창업공간지원 분야로도 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김승찬 한국청년주택 대표는 “우리의 목표는 실질적인 청년주거복지의 실현을 위해 교통망과 생활인프라가 뛰어난 지역에 수요맞춤형 주택과 창업공간을 합리적 가격에 공급하는 것이다.”라며 ”안정성과 수익성을 겸비한 부동산 상품으로 투자자들의 수익을 극대화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