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취업 정보, 이제 재직자와 지원자에게 직접 물어보세요.

최근 모 드라마를 통해 명문대에 합격하기 위해 합격 포트폴리오를 얻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방영되었다. 취업 시장에서는 어떨까? 취업을 준비할 때도 기업별로 다른 인재상, 중요시하는 경험과 경력 등 합격률을 높일 수 있는 취업 정보는 성공적인 취업에 큰 도움이 된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취업준비생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잡플래닛 등에 공유되는 익명 기반의 후기들을 통해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했다.

비즈니스 네트워킹 서비스, 로켓펀치(대표 조민희)는 취업 과정에 필요한 정보 수집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들을 돕기 위해 지난 1월 28일 ‘지원자 간 질문하기’ 기능을 출시했다. 관심있는 기업에 지원한 후에 자신의 지원 이력을 공개하면 다른 지원자 프로필을 확인하고 직접 대화하며 필요한 정보를 교환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지원 전에도 지원자 중 각 기업에 합류한 회원의 프로필을 확인할 수 있다. 재직자 중 구직자가 관심 있는 포지션에서 근무하고 있는 회원에게 업무 환경, 필요한 업무 경험 등의 정보를 물어볼 수 있게 된 것이다. 특히 1년 이내에 합류한 구성원을 따로 표시하여 더욱 생생한 정보를 얻기 쉽게 하였다.

기능 출시에 앞서 로켓펀치는 과거 채용 지원 이력이 있는 회원들에게 지원 이력 공개 사전 동의를 구하였다. 그 결과 로켓펀치에 등록된 채용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지원자는 와그트래블의 경우 약 750명 이상이며, 숨고는 약 360명 이상이다.

‘지원자 간 질문하기’ 기능 출시에 대해 로켓펀치 이상범 전략이사는 “폐쇄적인 채용 환경 때문에 기업과 구직자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비즈니스 네트워킹 서비스에 기반한 직접 소통을 통해 채용 담당자, 구직자 모두 더 효율적으로 구인구직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설 연휴에도 취업 준비를 하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로켓펀치의 새로운 기능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모두 좋은 결과가 있길 기도한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로켓펀치는 국내 최대 비즈니스 네트워킹 서비스로 삼성전자, SK텔레콤, 아마존웹서비스, 한국IBM 등 IT 기업의 재직자가 활용 중이며 최근 가입자 16만 명을 돌파했다. 5만 개 이상의 기업, 5만 건 이상의 채용 정보가 등록되어 있으며 연간 200만 명 이상이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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