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어플리케이션 눔(Noom), 쉽고 간편한 만보기 ‘눔 워크’ 어플 론칭
활동량을 높여 칼로리를 소비하는 니트 다이어트의 대표적인 “만 보 걷기”를 쉽고 재미있게 실천할 수 있도록 건강 모바일 분야 1위 앱 눔(Noom.,Inc, 대표 정세주)이 “눔 워크(Noom Walk)”를 론칭했다.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다양한 건강 관련 어플리케이션이 개발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좀 더 손쉽게 운동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수많은 건강 앱들은 배터리 소모량이 너무 크거나 유료 전환, 또는 ‘앱세서리와’ 같이 값비싼 장비를 추가로 필요로 하는 등 아쉬운 점이 많았다. 그 뿐만 아니라 조금만 게을리 해도 금방 동기부여가 떨어져 ‘작심삼일’이 되는 경우도 허다해 체중감량에 효과적인 도움을 주기 어려웠다.
하지만 눔 다이어트 코치 개발사 눔이 야심차게 출시한 신개념 만보기 ‘눔 워크’는 기존의 건강 어플리케이션의 단점을 보완하고, 꾸준히 즐겁게 운동할 수 있도록 친구들과 연계하는 차별적인 서비스를 선보인다. 조금만 운동해도 금방 스마트폰이 뜨거워지거나 배터리를 현저하게 잡아먹던 운동 어플리케이션과 달리, 눔 워크는 백그라운드 기능으로 24시간 돌아가는 데도 불구하고 배터리를 2% 이하로 사용하는 것이 대표적인 장점 중에 하나다.
또한 눔 워크는 2010 구글 선정 최고 안드로이드 앱인 ‘카디오 트레이너’부터 발전한 정확한 걸음 측정 기능술을 무료로 유저들에게 제공하여, 운동 측정 도구를 별도로 비싼 값 주고 구입할 필요가 없다. 따라서 운동을 시작하는데 큰 투자를 하지 않고 체중 감량에 도전하거나 평소보다 많이 걸어 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실천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눔 워크 만보기 앱의 최고 장점은 단순히 정확한 걸음 수를 측정해 주는 것을 넘어 전 세계 친구들과 함께 서로 얼마나 걸었는지 체크하고 격려할 수 있는 SNS 기능이다. 페이스북이나 구글+를 통해 연동된 친구가 특별한 목표를 달성한 날,만 보 이상 걸은 날, 축하의 의미로 친구에게 ‘High five’를 건낼 수 있고, 혹은 ‘좀 더 열심히 운동하자’와 같이 격려하는 내용의 덧글을 남길 수도 있다. 이렇게 서로 다이어트 내기나 만 보 걷기 경쟁 등을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는 소셜 기능은 눔 워크만의 특별한 재미를 가져다 준다.
“눔 워크”는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도 자세한 내용을 찾아볼 수 있다. 구글 플레이와 iOS 앱스토어에서 동시 건강 분야 1위를 석권 중인 ‘눔 다이어트 코치’의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에서는 눔 워크 출시를 맞이해 6월 마지막 주부터는 다양한 글로벌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눔 워크”의 메인 화면 – 일별, 주별, 총합으로 자신이 얼마나 걸었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친구들이 남긴 메시지와 ‘High Five’를 읽고 덧글을 남길 수 있다.
Facebook, Google 계정 등 기존의 SNS 채널에 있는 친구들을 초대 가능하며, 응원과 격려 및 축하의 메시지인 ‘high five’를 할 수 있고, 담벼락에을 통해 친구에게 직접 메시지도 보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