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으로 보는 신유통] 징둥의 신선식품매장 세븐프레쉬(7Fresh) 살펴보기
징둥(京东)은 생산, 공급, 플랫폼의 경계가 사라지는 ‘경계없는 유통(无界零售)’을 주창하는 기업이다. 근간에는 2004년 시작한 전자상거래 플랫폼 및 자체 물류 센터 운영을 통해 축적된 빅데이터와 빅데이터 처리 기술이 있다.이러한 스마트 기술로 유통 원가, 제품 및 데이터 관리에 대한 최적화를 실현하여 공급체계의 효율을 높이고 원가를 절감하는 것이 특징이다. 징둥은 보유한 소비 행동 패턴, 제품 정보, 거래 데이터를 통해 시장의 흐름 및 수요를 읽고 가격 책정, 마케팅, 재고 등을 조절한다.
징둥의 신선식품매장 ‘세븐프레쉬(7Fresh)’는 경계없는 유통의 대표 모델이다. 식자재의 신선함과 유통경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미러, 상품을 QR코드 리더기로 스캔하면, 수입과일에 대한 전 세계 분포, 제철 시기, 당도, 사이즈 등 자세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가능하다. 아울러 일부 매장은 카트를 끌 필요 없이 손에 팔찌 하나만 착용하면 스마트 카트가 고객의 뒤를 스스로 쫓아온다.
안면인식 결제도 지원한다. 알리바바의 알리페이는 외국인은 등록할 수 없는데, 징둥금융은 외국인도 등록할 수 있어 확장성이 높다. 전제조건은 중국 현지 휴대폰번호 및 중국에서 개설한 은행카드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키오스크 화면에서 본인사진을 찍고 다시 개인 사진을 저장하면 안면인식결제를 개통할 수 있으며, 징동APP을 가지고 있으면 편리하게 바로 로그인을 통해 설정 가능하다.
세븐프레쉬(7Fresh)를 영상으로 만나보자.